부산 면접갔다가 만난 러시아 누나

MR로 시작해서 VLCC와 LNG송출까지 가고 싶었지만. 나는 러시아 누나 덕분에 그 꿈을 접고. 그 자리에서 이력서를 새로 써서 그 회사 면접을 준비했다.

부산에 러시아여자 많다면서요?ㅎㅎㅎ

듣기로는 부산역 근처에 러시아백마촌이 잇다는데 ㅎㅎㅎ 정말 꼭 가보고싶네요 ㅎ 살면서 부산가본적이 없는데 꼭 가고싶어요ㅎ 단돈 칠만원에 러시아여자

부산역 뒤 러시아인 왜 있는 거야?? 부산 친구가 역 건너 밤에 가면 장기 털린다던데 여기 근처 여행 와서 오늘 갔거든. 러시아 사람들 많긴 많더라.

낮에 가면 평범한 가게들밖에 보이지 않지만 저녁 8시쯤부터 주점들이 하나둘 오픈을 하고 주로 필리핀과 같은 동남아 출신이나 러시아 출신 백인 여성들

그 넓은곳에 러시아걸이 한집에 한명씩만 있다해도. 엄청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나이가 제일많은 호객아줌마를 따라 갔습니다. 가격은 10만원 이였습니다.

1편 사상뒷골목을 팁주고 씨발 삐끼새끼들 염병하는통에 열받아서 하나 팁더준다. 여기는 부산 텍사스거리로 러시아 백마를 싼값에 즐겨보도록 하자.